Sunday, August 11, 2013

더글러시즘 강의 계획안


1. 교과목표

강의는 킴킴 갤러리가 2013년 9-11월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Douglasism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진행한다.
학생들은 킴킴 갤러리의 프로젝트에 참여, 페스티벌 체계 전반의 종류와 과정 전시, 퍼포먼스, 강연, 이벤트, 스크리닝, 사운드아트, 인터벤션 등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 기획, 홍보, 출판, 아카이빙 작업에 실제로 참여하게 된다. 스튜디오에서의 미술활동이 아닌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현대미술의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 관한 지식, 기능, 태도를 학습하게 된다.

문화사조 (-ism 이즘: 정신적, 정치적, 문화사적 활동이라는 뜻에서)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상대적으로 경직되고, 이기적이고 상업적인 문화 시대인 21세기에 킴킴 갤러리가 서울에서 개회하는 Douglasism 페스티벌은 작가인 더글라스 파크(1972년 영국생)를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진행되온 40여 명의 작가군의 교류, 그들의 작품 1백여 점을 연구, 발표하는 기획이며, 10-11월 일군의 작가, 기획자들이 내한하여 신작, 개작 등도 하게되는데, 학생들은 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더글라스 파크는 저자, 퍼포먼스 미술가, 독립 큐레이터로 주로 다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영국, 벨기에, 프랑스 등지에서 활동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킴킴 갤러리는 상대적으로 미약한 그의 존재와 작품을 웅장하고 정치적인 존재로 부각, 상승시키는 페스티벌을 기획한다. 극단적으로 비상업적인 작품, 최고의 수준으로 “예술”을 기리는 작가 Douglas Park의 특이한 존재성. 물리적으로 거의 현존하지 않는 Douglas Park의 작품과,
많은 다른 작가들과 예술 활동들 사이에 존재한다는 특이한 조건의 작품들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적합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 작품들의 다양성, 개방성의 극대화가 일으키는 정치적 뜻보다 더 강한 의미로서의 문화적 -ism을 고찰하며, 이 작가들을 모델로 오늘날 예술가란 무엇인가? 그리고 현재 가능한 예술활동은 어디까지인가? 라는 질문도 던진다.  

더글라시즘 페스티벌은 서울의 전시장, 대안 공간, 영화상영관, 문화원, 공원에 이르는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며, 더글라시즘이라는 주제와 소재의 특성: 어떤 문화 또는 관객층에 제한되거나 구애받지 않고 접근, 실행하는 형식을 따르고, 구체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다양한 조건에 적용해 실현한다. 킴킴 갤러리는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창의적인 문화적인 활동을 일으키는 인물인 더글라스 파크라는 작가를 촉매로 파생되는 문화활동들을 실행하고자 한다.
킴킴 갤러리는 더글라스 파크라는 인물과 그가 속한 문화를 다소 거리가 먼 듯한 서울에서 페스티벌 형식으로 열어,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미술, 문화계를 국제화시키고, 창의성을 심화시키고자 한다. 다양하고 열린 내용과 형식의 페스티벌이 될 더글라시즘은 공연 또는 미술, 영화, 문학 등으로 제한된 장르로서의 문화가 아니라, 구분을 여는 문화형식으로서의 페스티벌을  실현하고자 한다.

2. 교재 및 참고문헌
www.douglasism.blogspot.com
Douglasism 관련 아카이브: 킴킴 갤러리

3. 수업방법 및 활용매체
킴킴 갤러리가 2013년 9-11월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Douglasism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진행한다.
학생들은 킴킴 갤러리의 프로젝트에 참여: 전시, 퍼포먼스, 강연, 이벤트, 스크리닝, 사운드아트, 인터벤션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획, 홍보, 출판, 아카이빙 작업에 실제로 참여하여 연구와 실현의 경험을 하게 되는데, 다양한 형태의 발표, 토론, 질문, 조별 탐구활동, 실험 및 실습, 답사, 사례연습, 원서강독 등의 방법을 창의적으로 쓰게 된다.

-수업에서 활용할 교수매체는 더글라시즘 아카이브 (1993-2013년 사이의 100여종), 더글라시즘 페스티벌에서 벌어지는 전시, 이벤트, 퍼포먼스, 영상 등에 사용되는 실제 작품과 재현의 문제 등
-수업의 일반적인 진행은 고전적인 강의실 수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유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구성하게 되는,  페스티벌의 실제 현장에서 아카이브, 작가, 기획자들과 다양한 형태의 수용과 토론을 통해 유기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4. 과제물
과제물은 각 조별로 담당하게 될 더글라시즘 페스티벌의 내용에 따라 제출시기, 과제물 내용, 분량, 형식을 다양하게 조성되며, 과제물은 페스티벌에 간접, 직접적으로 적용된다.

5. 성적평가방법 및 기준
성적 평가 기준은 학생의 창의적인 참여와 페스티벌에의 기여도가 기준이 된다.

주차별
강의내용
제 1 주
킴킴 갤러리 2008-2013년 활동 소개 및 분석,
더글라시즘 개요,
학생 각자의 동기 분석 및 더글라시즘 내 역할 매칭
제 2 주
더글라시즘 관계 작가론 (벨기에, 영국, 프랑스40여명)
킴킴 갤러리 런던 현지연구원의  더글라시즘 관계 영국작가, 기관 리서치 보고
제 3 주
더글라시즘 내 각자 내용 심화, 작가론
제 4 주
더글라시즘 내 각자 역할내의 기획 전략
제 5 주
킴킴 갤러리 기획전: The Man Who Shot Ambivalence (Gallery Lee Eugean) 토크, 강연
제 6 주
더글라시즘 아카이브 분석, 분류
“현대미술에서의 아카이브”
제 7 주
독일 기획자, 비평가 Clemens Kruemmel 특강
제 8 주
더글라시즘 내한 참가자 프레젠테이션:
Cel Crabeels (작가, 벨기에),
Damien Airault (기획자, 프랑스),
Sonia Dermience ( 기획자, 벨기에)
제 9 주
Douglasism: The Complete Douglas Park
킴킴 갤러리 기획전 (관훈갤러리) 분석, 토론
제 10 주
더글라시즘:스크리닝 자료 연구 분석, 토론
제 11 주
더글라시즘: Performance & Intervention
(By Accident, Nico Dockx 외) 분석, 토론
제 12 주
더글라시즘 리뷰 및 아카이빙 1
제 13 주
더글라시즘 아카이빙 2
제 14 주
더글라시즘 출판 기획
제 15 주
더글라시즘 출판 자료 연구
제 16 주
더글라시즘 출판 자료 연구 발표,  수업 종료

Thursday, August 8, 2013

Drawing Newspaper #39

Page 16-17
Published by Takeout Drawing
Designed by Workroom

Aug. 2013
Seoul



Takeout Drawing Newspaper #38 Q & A

Questions by Takeout Drawing:

Douglas Park 에게 하는 질문

1: Takeout drawing & museum은 드로잉에 관한 한 문장으로 짓는 미술관 입니다.
Douglas Park의 드로잉 한 문장은? 

2.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드로잉> 이라는 주제 아래 당신을 초대했다.
(아래 질문 중 선택 가능)
Douglas Park이 “더글라시즘”으로 바꾸려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요?
Douglas Park에게 세상은 무엇인가요?


3. “더글라시즘”으로 통해 Douglas Park의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왔나?

4. 이 주제로 서울에서 페스티벌로 개회할 예정인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필요한 싸이트 및 관련내용?)

5. Douglas Park의 선반에는 어떤 책과 음반이 놓여있나? 
(작가에게 영향을 미친 것들, 주제관련, 현재 읽는 책,) 
책, 음반에 관한 추천사 혹은 멘트를 함께 주세요.




Takeout drawing questionnaire

Questions to Douglas Park

1.) What is Art for you?

Opportunity, experience, exchange.  Attempted attainment of potential
from both already existing and newly arisen possibilities, whether and
how that may or might not work, then theres how outcome is — and even
what consequences could actually be, do or cause.

2.) Douglas Park is invited by Takeout Drawing under the theme "Art
which changes the World".

What does the World mean to you?

Instead of only a, the, this or any other world, most probably more a
case of everywhere, wider cosmos and beyond, but including immediate
circumstances.

Or in what way could you change the world with your art?

Perhaps, only by subconscious, unplanned, involuntary, random and
coincidental secret contribution, stealth influence and voodoo spells.

3.) What aspect of your (everyday) life was changed by "Douglasism" so far?

Endless and ever-growing hope, anxiety, excitement and concern.

4.) "Douglasism" will take place in Seoul.  What are your expectations?

In addition to provisional and definite features of this deluxe penal
festive ordeal (to use 1 of my own work’s titles), a constant sense
and presence of the new and unknown.  I have done my best to
familiarize myself with historic, recent and contemporary Korean,
Seoul and Jeju island environment, situation and context (culture,
society, customs and developments etc).  Sadly, I abandoned the
venture of trying to acquire a vocabulary of Korean words to actively
use for speech, writing and reading, because despite being able to
describe the story and mechanics of the Korean Language, I found
myself unable to get my head around it.

What kind of work are you involved in these days for the preparation
of the “Douglasism” festival?

For at least some of my answers to this, please consult my reply to
question 4.  Otherwise, contact, meetings, administration, enquiries,
errands and tasks.  I recently did an audio recording of spoken-word
work, towards a c.d album (thanks to Tom Fox and Keef Winter in London
— using a padded-cell wardrobe!).  At this stage its still unclear to
me about any especially made, adapted and reused work for
“Douglasism”, yet hopefully that will just happen, maybe best or only
left until nearer or during the time anyway.  All whilst somehow
contending with everything else!

5.) What do you read and what music are you listening to these days?

That seemingly means reading matter and music, presumably their
significance to my art, nothing else whatsoever (such as art and
artists — or even non cultural matters of relevance).  Not the best or
most interesting question to ask.  Must be other and better questions.
 Like “which question do you wish to be asked or to ask yourself?” (to
which I would say “what’s the prize?” and “Do I win?”!).  What’s
lacking but needed here in this interrogation quiz?  Unless no
improvement is necessary or possible.



킴킴 갤러리에게 하는 질문
6. “더글라시즘”에 참여한 작가들이 상당히 많고 후원 및 관련 대사관등 협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행사를 주최하는데 가장 주요하게 고려된 것은 무엇인가?

참여자들은 현재까지 영국,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지의 50여 작가, 기관에 이른다.
2013년은 우연히 더글라스 파크의 작가 데뷰 20년 기념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열리는 더글라시즘 페스티벌을 기해서
이들이 적극, 자발적으로 참여해, 2013년 10-11월 서울에서 새로운 작품을 많이 기획하고 있다.

이번 더글라스즘 패스티벌이라고 이름붙인 행사를 주최하는데 가장 주요하게 고려된 것은
 극단적으로 비상업적인 작품,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예술을 기리는 작품을 하는 Douglas Park의 특이한 존재성.
 물리적으로 거의 현존하지 않는 Douglas Park의 작품과,
많은 다른 작가들과 예술 활동들 사이에 존재한다는 특이한 조건의 작품들을 보여주는 적합한 조건과 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상대적으로 약하고 구조가 잘 안보이는 작품들을 가지고 크고 단단한 구조로 된 행사를 만들고자 한다.
7. 더글라시즘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간략 소개 바란다.

더글라시즘의 다음 행보는 더 글라시즘이 생겨난 원산지인 유럽에서 펼치고자 하며,
2014년 서울의 워크룸 프레스와 더글라시즘 책도 출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