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15, 2013

Douglasism Screening Program 시네마테크 상영 프로그램



1 1. Ancestral Unemployment
 Michelle Naismith / 벨기에, 스위스 / 14 min. / 2010 / digital, color


작가가 네덜란드신문에서 실업 관련 기사를 읽고 영감을 받은 영화는 현대사회의 비중 있는 고통인 실업을 다루고 있다. 실업자들의 전생이 이들이 겪는 실업의 원인인지를 확인하려는 아이러니한 시도로 회귀 치료를 받는 이야기이다. 3명의 등장인물은 현대무용 안무와도 같은 아리송한 형식의 의식을 거행한다.

2. Au Revoir Moodle Pozart
 Michelle Naismith / 프랑스 / 17 min. / 2003 / digital, 칼라

  영상작품 Douglas Park ‘Magnetic virtue’ 주제로 하여 작가 미셸 나이스미스가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인 지속적인 응시, 자신으로부터 잠재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는 표현을 보여준다. 아트하우스 영화의 패로디인 작품은 형식적으로 신화와 전기, 광고 영상의 중간에 속하며 초기 무성영화의 기법을 따른다.

3. Au Revoir Moodle Pozart, Documentary: The Chronicler
 Michelle Naismith/ 프랑스 / 14 min. / 2003 / digital, color

 Douglas Park 자신이 출연한 작품Au Revoir Moodle Pozart 관한 인터뷰를 한다. Douglas Park “Au Revoir Moodle Pozart 비관습적인 내용이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이해가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한다.

4. Colombo in Kane's Revolution
 Anthony Gross / 영국 / 30 min. / 2010 / Blue ray, color


미국 드라마형사 콜롬보 재현한 시리즈 작품으로 감독은 상하이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만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더글라스 파크가형사 콜롬보 출연하여 남부 런던에서 두목 케인을 추적한다는 설정으로, 근대 건축에서 야기되는 편집증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도시 환경에 따른 개인의 감정, 생태에 관한 내용을 정치적인 맥락에서 고찰한다.

5. Columbo Eats Columbo
Anthony Gross / 영국 / 28 min. / 2009 / Blue ray, color

안소니 그로스 감독가 미국 드라마 형사 콜롬보를 재현한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더글라스 파크가 액션의 공간에서 사는 ‘형사 콜롬보’로 출연하여 실제와 애니메이션, 두 공간을 사이에 두고서 아날로그의 종말과 디지털의 도래에 대해 수사한다.

6. Disquiet Tectonica/ Tectonic Disquieta
Michelle Naismith, Nico Dockx, Kris Delacourt, Douglas Park / 프랑스, 벨기에 / 15 min. / 2002 / digital, color


더글라스 파크와 다양한 작업을 협업한 작가군의 공동 작품으로, 미셸 나이스미스의 영상과 스틸 이미지, 니코 독스, 크리스 델라쿠르의 음악, 그리고 더글라스의 파크의 텍스트와 음성이 어우러진 시청각적인 텍스트와 기묘한 건축에 대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이다.

7. Flipside of Darkness
Mark Aerial Waller / 영국, 폴란드 / 2007 / 12 min. / digital, color


작품은 과학소설과 컬트영화의 풍부한 다양성에서 유래되었다. 작가는 동유럽에서의 스탈린 정권의 만행과 고대 그리스 사이에 링크를 만들어 바르샤바의 스탈린식 문화, 과학의 전당으로 이동시킨다. 그리스 비극 오레스테이아 3부작 영향을 받은 “Resistance Domination Secret”  2부이다.

8. Glow Boys
Mark Aerial Waller / 영국 / 14 min. / 1999 / digital, color


동시대 영국 산업에 대한 정신적인 측면에 집중한 영화로, 간의 연구와 계약직 사원들의 블랙유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는 지속해서 쇠퇴하는 전후의 과학과 세련되지만, 기반이 캠페인의 낯선 조합에 대한 조사이기도 하다.

9. Immersion Test-Black Hole Scenario
Anthony Gross / 영국 / 7 min. / 2011 / digital, color


앤서니 그로스 감독의 영상 실험과 형사 콜롬보로 분한 더글라스 파크만의 존재감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벨기에 개념미술 작가 Marcel Broodthaers1979 작품 ‘Jardin d’hiver’ (온실) 연관된 작품으로 더글라스 파크가 두드리는 타자기는 지역적으로는 멀지만 같은 시대에 속하는 2명의 인물, 형사 콜롬보와 작가 Marcel Broodthaers 연결한다.

10. Institute des Arques
Michelle Naismith / 프랑스, 벨기에 / 30 min. / 2012 / HD, color


일련의 예술가들이 프랑스 피레네 산맥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개최한 워크 관련된 영화. 감독 구루 감독 역할로 출연하며, 더글라스 파크와 다니엘 드봐는 가상의 미술, 공예 학파에 관한 토론을 한다.

11. Interview With a Nuclear Contract Worker
Mark Aerial Waller / 영국 / 9 min. / 1999 / Hi-8 에서 Digi Beta로 변환. color


같은 감독의 영화 “Glow boys’ 조연으로 출연한 더글라스 파크의 인터뷰로, 그는 자신의 현장 경험을 음울하지만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그의 이야기는 영상이 촬영되는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영상이 촬영되는 순간부터 그가 촬영장을 떠나기까지 일시적인 유목민이 된다.

12. L'éclipse de l'âme (The eclipse of the Soul)
Jan Mast / 벨기에 / 55 min. / 2012 / Blue ray, color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영화는 작가로서의 , 그리고 사생활 대한 종합적인 보고서이다. 시각과 언어 등의 복합적인 시퀀스들로 이루어진 영상은 작가 사는 , 생각, 경험 혹은 발전에 대해 스스로 일종의 평가를 이뤄낸다. 더글라스 파크는 마스트와 텍스트 작업을 공동으로 하고,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13. Marcel
Marcel (collective) / 벨기에 / 26 min. / 2009 / digital, color


마르셀 영화 제작을 위해 구성된 미술, 음악, 저술에 종사하는 콜렉티브의 이름이며, Marcel Duchamp, Marcel Mariën, Marcel Broodthaers 같은 이름이기도 하다. 작가들의 사실과 허구의 연결에 관한 기록을 보여주고, 환각과 시공간의 콜라 유령을 재현할 수 있게 한다. “Marcel”이라는 다큐-드라마는 ‘Marcel’ 콜렉티브가 영화의 배경과 줄거리에 관련해서 대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초현실주의에 대한 용을 연속적으로 다루며, ‘겸손에 대한 가치또한 주제로 삼고 있다. 더글라스 파크는 자신으로 출연한다.

14.  White Stag
Mark Aerial Waller / 영국 / 3 min. / 2000 / 비디오에서 디지베타로 전환, 칼라

 이 작품 프랑스의 음악가이자 영화감독인 Dominique Pettigand ‘l'Amorce des Consignes’ ‘1/79’, 사운드 작품에 대한 응답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황량한 노천수영장의 주 안으 설정되었고, 더글라스 파크가 연기하는 인물이 수영장의 경계를 넘어 미지의 영역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1 8일에는 2 상영 후에 강수미가 "코멘수라티오commensuratio: 언어로 측정하는, 언어와 균형을 이루는 지점들이란 제목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 강연(Contemporary Performance - Lecture)’  한다.

더글라시즘 페스티벌
http://blog.naver.com/d_festival
문의 예약: 010-4340-1277, woorisf@hotmail.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