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9, 2013

Thursday, December 26, 2013

더글라시즘 전시회

Kim Kim Gallery에서 영국 작가이자 시인인 더글라스 박에게 헌정하는 전시가 열린다. 세계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프랑스 사진작가인 오안 김이 참여한다.

http://www.institutfrancais-seoul.com/ko/ai1ec_event/exposition-douglasism/?instance_id=

작가들의 감성이 가득, 21세기 살롱


기획_이석창 사진_홍하얀(studio lamp) 

여성중앙 2013 11월호
Monthly Magazine, Ladyjoongang
Nov. 2013
Seoul http://ladyjoongang.com/bbs/bbs.asp?action=READ&mnu_idx=1423&bbl_id=238&searchFlag=&searchTxt=&page=1&bbs_idx=9919
http://living.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ctg=&total_id=13304442

Monday, December 2, 2013

‘더글라시즘’의 몇 가지 모티브에 관하여-킴킴갤러리와 그의 친구들 / 이상길





editor's letter 015 예술과 신념, 그리고 선악과 선택 / 홍경한 
art portrait_백지숙 
art portrait_interview 017 공공의, 공동의 큐레이팅 혹은 디렉팅 / 신양희 
art portrait_article 032 <안드레아>, 이 트라이앵글의 세계에서 / 백지숙 
visual column I 036 6개월간의 대장정 마친 제55회 베니스비엔날레… 관람객수 47만5천 명 기록 / 서정임 
art passage loss and depression 038 상실과 우울, 트라우마로 읽는 현대 미술 X-메리 켈리의 산후 기록;-분리불안과 욕망의 기호들 / 우정아 
cyvangarde 042 디자인얼룩, 일상과 일터를 예술놀이로 엮기 / 이광석 
on the boundary 048 ○○○으로서 예술가 / 김장언 
review I 054 두 도시 사이의 특수상대성 이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 레지던시 전시에서 / 김남수 
review II 058 사라지는 것들의 아름다움 ‘전시의 영화’의 대표작가 타시타 딘의 필름 / 김지훈
review III 062 사진-대상-시간 / 장정민 
visual column II 066 2013 가장 힘없는 미술계 인물은 누구? / 주혜진 

feature_미지의 예술을 향한 지적 산물 ‘예술비평’ 경향 《article》은 지난 2013년 1월호 특집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예술 관련 논문 중 꼭 읽어봐야 하는 논문을 모아 보여주는, 소수에 의해서만 읽혀졌다 사라진 예술 관련 논문들을 재발견하는 기획 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특집은 길고 긴, 깊고 깊은 글들 때문에 재미없이 딱딱하기만 하고 때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었음에도, 예상과는 달리 독자들 및 미술계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이유는 예술 관련 글이 넘쳐나는 동시대 망망대해 속에서 독자들에게 연구자들의 땀과 혼이 깃든 산물들을 만날 수 있게 했고, 또 말랑말랑한 주제로 호객하는 대중성에만 치중하지 않고 ‘article’이란 제호답게 지식 담론 매체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느끼게했던 탓으로 풀이된다. 이에 1여 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경향 《article》은 의 두 번째 버전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예술 관련 논문이 아닌, 2013년 한 해 동안 세미나, 타 잡지, 전시도록 등에서 발표되었던 ‘예술비평문’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널리 읽히지 못하고 자료실이나 도서관이란 무덤 속에 묻히는 운명을 가진 논문처럼, 예술 비평문들 역시 창구가 협소해 대중의 접근성이 낮고 또 많은 전시나 여러 잡지, 세미나를 통해 생산되는 많은 비평문들 속에서 어떤 글을 읽어야 하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 형편임을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지 편집부는 기획의 취지에 맞는 비평문들을 찾기 위해 상당수 자료를 조사하거나 비평가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했다. 
그 결과 13편의 비평문을 선택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 글들은 미술현상과 더불어, 오늘날의 예술을 어떻게 접근하고 연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다고 할 수 있다. 
‘비평의 위기’를 맞이한 현재, 단지 비평의 위기만을 외치는 수준을 넘어, 예술적 절망에 빛을 선물하며 지나치게 신화화된 예술의 오기(誤記)에 제동을 거는 건강한 비평문들을 지금 이 자리에 소개한다. 
feature I 070 계급적 장벽 앞에서 예술은 어떤 꿈을 꾸는가? / 
심보선 
feature II 073 창의도시 담론에 대한 경계: 자본의 창의, 도시생산계급의 이분화 / 최영숙 
feature III 078 식민지 시기 권력의 도상학: 혁명의 이미지, 이미지의 혁명성-예술작품 레닌, 혁명 이미지의 기원 / 한민주 
feature IV 082 어른들을 위한 유령 이야기-아비 바르부르크의 『므네모시네』 / 윤경희 
feature V 087 한국 근대시의 조건과 타이포그래피적 상상력 / 박현수 
feature VI 092 키치의 문화정치학 / 조주연 
feature VII 096 그리면서 그려지는 것 / 이선영 
feature VIII 102 과일로 무엇인가 해보겠다고 5년째 말한 이의 부분 리서치: 세계과일연구 01 / 현시원 
feature IX 107 안무적 사물이란 무엇인가 / 김남수 
feature X 110 전시 공간 속의 유령들 / 윤원화 
feature XI 113‘더글라시즘’의 몇 가지 모티브에 관하여-킴킴갤러리와 그의 친구들 / 이상길 
feature XII 120 타자의 초상: 19세기 범죄, 정신병, 인종의 초상사진 / 박상우 
feature XIII 122 서울 1969년 여름: 영화 <1>와 김구림의 도시적 상상력 / 신정훈 

on view monthly issue 132 말 많고 탈 많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홍경한
overseas_u.s. 136 지나간 현재: 퍼포먼스를 둘러싼 뉴욕의 몇 가지 장면들 / 김해주 overseas_france 140 몽상적 종합의 시작, 피에르 위그 회고전 / 강영희
overseas_u.k. 144 위베르모르겐의 ‘사용자 비친화적’ 전시 / 손세희 
interview 148 문강형준. 파국은 질서 ‘너머’를 고찰하게 하는 매개 / 주혜진
news 152 books 160 inside of art 163 부산비엔날레, 감독 선임 논란 ‘점입가경’ / 홍경한

Article, Monthly Magazine
Dec.2013
Seoul